강고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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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지난 2년간,,넘 애 마이마이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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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순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12-12-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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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집 총동창회장!
황명근 상임부회장!
최규진 선거관리위원장!
이복덕 동기회장!
최창동 재경동기회장!

2년이란 짧지않은 기간동안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사연도 참으로 많았지요?
쉽지않은 봉사하느라, 속 끓이기도 하였을 터!!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또 신임 최돈선 동기회장, 김용남 재경회장님~~
굳은일 도맡아 총무하시느라, 지난 1년이 무척 길진 않았나요?
특히나 흑룡띠의 회갑 맞아,
올해에는 웬 행사가 그리도 많았는지~~~?
동기들을 위한 깊은 관심과 열정에 감동합니다.

새로이 심부름하겠다고 선뜻 나선 심동섭, 최태완 총무님!!
쌍수들어 환영하며..넘 고마워요.
우리 7기 동기들은 좀 드세서, 강릉-서울간의 끈끈한 정이 질기고,
행사때마다 최다참가상을 여러번 받을만큼..넘 잘 모여요.
아마도 최다참가상이 우리동기땜에 없어졌을걸...? ㅎ

한마디 더 한다면,,,우리동기에 5반 있는거 아시나요?
이 5반이 또 만만ㅎ지 않더군요.
어쩌면 신경 좀 써야될지도 몰라요. ㅋ

이제 회갑도 지나니,,우리 동기들이 더욱 가깝게 다가오네요.
변함없이 즐겁게 큰소리로 웃으면서... 행복하고 싶어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다시금 지난 2년간 애 써주신 여러 친구들에게 고마운 맘 전하며,,,
시한편 추가합니다.

-------<<< 참 좋은 당신 >>>-------- 김용택시인

* 어느 봄 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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