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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60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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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범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11-01-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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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데로 발길 닫는 데로 가도.... 시간은 남아 돌고 마가렛 밋첼여사가 아니라도 대작을 꿈꾸어 보고 싶네만??? 사라질 자신이 없고... 그나마 후손에 기억 할만한 발자취라도 남기고 싶네만 세월이 하 수상하니!!!! 할똥 말똥하네???먼저 북망산천에 간 최윤희(행복전도사) 아줌마가 한 헛소리가 생각나네

인생을 3오 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 "
오도 방정을 떨어라" "
오버를 하라" "
오지랖이 많아야 한다"

인생 지표랍시고 노후사는법?? 을 남기고 자신은 루프트에 걸려 가버린 여인이 가련하네!!! 친구야!!!! 우리도 얼마안남은 인생 후회하지말고 한세상 쨈 나게 살다가 천상병 처름 잘놀다 왔노라고 허세부려 보지 않겠나!!!

"여기 술집 벼름빡에 쓴 낚서 한줄 올리네"

친구야 이뿐 자식도 어릴때가 좋고
서방 마늘도 사랑이 뜨거울때가 부부가 아니더야
형제도 어릴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야????

돈만 알아 폼나게 살아도 세월은가고
조금 모자란 뜻 살아도 손해 볼것이 없는 인생이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얻어 먹을줄도 알면 형편에 맏게 사줄줄도 알게

웅켜쥐고 있다가 죽으면 자네 아들이 감사하다고 할건가!!!!
살아 생전 친구한데 대포 한잔도 사고 돈쓸데 있으면 쓰고
베풀고 죽으면 친구가 자네를 아쉬워 할걸쎄
대포한잔 살줄도 모르는 쫌보가 돼지 말게나!!!

친구 자주 불러 대포 한잔으로 정을 쌓는 것이
바로 돈 많은것 보다 더 즐겁게 사는 것이라네.......
그러니 친한 친구 만들어 자주 만나보세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을 한적이나
아픔을 주지 않았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집이 천칸이라도 누어 잠잘때는 여덟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평이라도 하루 보리쌀 두돼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
니.

몸에 좋은 안주에 막걸리(소주) 한잔하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며 사시게나!!!!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자네 옆에 이야기 들어 줄수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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