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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시끄러워 친구들의 얼굴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모두 잘 있으리라 믿으며 50대 중반을 넘긴 당신들 첫째도 건강하고 둘째도 건강하기 바라며 열심히 가족사랑하고 자식사랑하여 이렇게 시끄러운 세상에서 등산이나 낚시나 떠나 하루을 잊자.
경포대와 강릉남산에 꽃이 만발하였는데 너히들 알고 있느냐?
사진을 올릴줄 몰라 못보내는 마음 아프다.
3월 10일11시에 승욱이가 보낸 편지를 보고 참 즐거웠는데 누구든 자주 5기동기회 계게시판에서 자주 만났으면 참 좋겠다.
항상 승영이가 소식을 알려 주는데 정말 고맙게 생각하면서 내일도 모레도 열어볼꺼야...................................... 겅릉에서 박오균.....................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