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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릉고 5기 동창여러분

2005년 재경 5기 기장을 처음 시작한지가 정말 얼마되지 아니한것 같은데 벌써 2년임기를 끝내고 보니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 2년간 어려운 중에도 친구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음 기장에게 넘기게 된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협조를 하여준 친구들은 물론 특별기금을 내어준 친구들, 8명의 상임위원을 승락하여준 친구들, 동창회 야구부지원금을 매달 내어준 친구들 모두에게도 다시함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 있을 40주년 행사를 앞두고 또한 금년부터 시작되는 강릉고 총동장회 회장기수로서 재경5기를 이끌어 가게될 조길형 친구를 적극도와 주기를 진심으로 부탁하며

이만 다시 똑같은 5기 동창의 한사람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5기 친구는 물론, 가족모두둘 항상 건겅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7. 2. 3. 이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