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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전국민이 혼돈에 빠져 있는 듯 한 금년은

정말 다사 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읍니다.


우리 강고4기 동창회의 금년 행사 등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과없이 잘 치렀다고 생각합니다만 회장으로서의

소임에는 충실하지 못 한점에 대해 회원님의 양해를구합니다.


금년도 우리 4기에서는 남 하열님의 타계와 같은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최 기영님의회장 취임 등과 같은 즐거운 일이 더

많았던 한 해였던 것으로 회고됩니다.


다가오는 병술년만 지나면 대부분 회원들이 60대가 됩니다.

따라서 후회없는 50대를 위해 50대의 마지막 해인 내년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시기바랍니다.


지금까지 미흡한 저를 회장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유난히 추운 금년 초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회원님의 가내 안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차기 회장단은 회원 전부가 인정하는 역량있는 인물로

구성됨에 따라 우리회의 큰 발전이 기대되며 ,떠나는 전임 회장

으로서 신임 회장단에대해 배전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