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山에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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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발하니 또 한 해가 시작되었는가싶네.
도시의 울타리와 가정의 굴레를 벗어나 뫼에 오르세.
흰머리 날리면서 松風 쐬는 기분 저승에서도 힘들걸세!!!
고벵이에 힘있을 때 조금 높은 곳에서 조망의 기쁨을 갖자.
손가락 움직여 열심히 글올리면 어떨꼬......
나는 40년만에 내 공부방 찾아 앉으니 고교시절만 애뜻하네.
잼 있는 야기들 지면이 모자도록 써보자.
종석 종혁이 고맙다.
황금 돼지 해에 잘 먹고 건강하자 우리 삼회 모두들.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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