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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개최되는 행사이지만 금년도에는 종전의 체육대회라는 말대신 가족축제라는말을 처음사용한것같다. 전날(12일)까지만해도 비바람이 치던 날씨가 우리의 모교 동문행사가 있는줄알고 화창한 날씨로 변하여 행사분위기가 좋았던것 같았으며 더우기 우리기는 금년이 환갑이라하여 본 행사장에서 환갑상을 차려놓고(떡.케익.꽃바구니.등등)케익절단.샴페인축배 후배기장총무들의 집단절받기등 푸짐한대우를 받았음은 고맙기도하고 이제 우리가 환갑이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했다. 이광경을 우리3기 전속사진사(?) 박종석이 없어 사진을 못찍은점이 아쉬운점이며(총동창회에서 찍은것 좀 올려 달라고 부탁은 했음) 그좋은 자리에 우리동창8명만이 참석한점 애석한 생각이 들었으며 집행부나 선후배들에게 미안한감마저들었음. 참석했던 친구들 바쁜일들이 있어 먼저들 가고 최종적으로 남은남자6명(안상혁.이유희.이병현.최종화.최종혁.최형규)여자3명(이병현처와회장총무처)이 행사마무리를 하고 설렁탕에 소주한잔씩을 기울이고 헤어졌음.
행사참석자 권오영.권혁만.김만오.김인기.김재호(내외).안상혁.윤성대.이병현(내외).이유희.최돈신(내외).최종혁(내외).최종화(내외).최형규.최완희. 강릉에서 윤정식.김남극. 최돈국
<총무가 생각하는행사불참사유추정>
1.결혼식및 교회참석
2.골프모임
3.동창회의 무관심
4.행사진행의 흥미있는 프로그램없음
5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