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런 집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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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개겠지
오늘 이메일 열어 처음으로 이 집을 찾았으니 나도 정보가 어둡구먼
나이 들면 시간이 열리겠지.
아직도 나이가 없는 편인지 평창군에 남아 하는 소일이 바쁘구먼
공무원을 마치고 눌러 붙어 평창에 살고 있으니 나도 정에 옅은 놈인가뵈
딸애가 30이 넘어서 시집을 간다하니 섭섭하다기 보담 기분이 좋은 건 덩치 큰아들 하나가 통째로 굴러드니 손해볼 이유가 없어그런지
가끔 들리려 마음 먹었으니 종종 만나는 셈이겠군
쓴 김에 청보리밭이 펼쳐진 고창 다녀온 글 한줄 올려야지.
< 麥浪 > ‘07. 4. 28.
파란 하늘
초록 바다
은물결 일렁일렁
청보리 일렁일렁
바람의 아들이
들판으로 내달린다.
아이들의
숨박꼭질
고개 쳐든 보리
햇빛 먹는 소리.
오늘 이메일 열어 처음으로 이 집을 찾았으니 나도 정보가 어둡구먼
나이 들면 시간이 열리겠지.
아직도 나이가 없는 편인지 평창군에 남아 하는 소일이 바쁘구먼
공무원을 마치고 눌러 붙어 평창에 살고 있으니 나도 정에 옅은 놈인가뵈
딸애가 30이 넘어서 시집을 간다하니 섭섭하다기 보담 기분이 좋은 건 덩치 큰아들 하나가 통째로 굴러드니 손해볼 이유가 없어그런지
가끔 들리려 마음 먹었으니 종종 만나는 셈이겠군
쓴 김에 청보리밭이 펼쳐진 고창 다녀온 글 한줄 올려야지.
< 麥浪 > ‘07. 4. 28.
파란 하늘
초록 바다
은물결 일렁일렁
청보리 일렁일렁
바람의 아들이
들판으로 내달린다.
아이들의
숨박꼭질
고개 쳐든 보리
햇빛 먹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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