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3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멀리베트남에있는 이희용과의 메일 왕복내용소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3기 최종혁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07-06-12 18:04

본문

(?) 동창에게
보내준 소식과 회보는 잘 받았네.
자네 누구인가 ? 성함이 없으니 누군지 알 수가 없네. 미안하네. 혹시 최종혁인가? 우리 형님과 근무했다면. 아님....
정말 오랫만에 동창으로부터 소식을 받네그려.
나느 베트남에 온지 5년째이네. 이것 저걱하면서 선교사업을 하고 있네.
나는 1995년도에 서울 화곡동에 있는 성석장로교회의 장로가 되었네.
그후 베트남 선교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 오다가 이렇게 베트남으로 오게 되었네.동문 회보를 보니 모두들 기억이 나네. 나는 고교시절에 별로 활동을 안해서 나를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으리라 믿네. 베트남에 오기전 동창회에도 여러번 참석했었네. 나와 가까이 지내던 갈창일등등 (이름들이 금방 안떠오르는 구먼).나는 한국에서 크게 하던 사업이 2001년 9.11 테러로 인해서 미국으로부터 받은 큰 오더가 끊기는 바람에 큰 타격을받고 회사를 접었었네. 이곳에 온 후 몇명의 후배들을 만났네. 모두 동문회 싸이트를 통해 내가 베트남에 있다는 걸 알고 연락과 미팅을 하게되었네. 고향 까마귀와 만나도 반갑다는데 후배 동문들과 만나니 매우 반가웠었네.소식 보내줘서 정말 고맙네. 다른 동창들에게도 안부 전하고 베트남에 관광이나 사업차 올 일들이 있으면 연락 주게나. 행여 사업투자에 관심이 있는동창들도 있으면 내가 도와주고 조언해 주겠네. 요사이 많은 한국업체들이 대대적으로 투자를 해 오고 있네.나는 호치민시(구 사이공) 에 살고 있네.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있고.내 메일은 자네가 보내준대로 landsco2003@hanmail.net 이고, 전화는 84-8-811-1352, 84-903-650-440 이네.어느덧 회갑을 맞은 동창들의 건승과 행복을 비네. 고맙네. 자네 이름이나 알려주게.베트남에서이 희 용 동창 보냄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오랫만일세
날짜 : Sat, 09 Jun 2007 12:16:12 +0900 (KST)
보낸이 : "마이홈"
받는이 :
참으로 오랫만일세 자네는 날 기억할줄 모르겠지만 나는 자네가 기억나네 내가 명주군청및 강릉시청에 근무하느라 자네 형님 이희범씨와 같이 근무했다네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네글이 올라있는것은 벌써 보았지만 이메일을 보낼 생각을 못해 연락을 못했네 이 메일을 자네가 볼것인가가 의심되지만 일단보네 보네 자네가 글을 올릴때는 초창기여서 인터넷 이용이 안됬지만 최근들어 많은 이용이되고있네 수시로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도열람하고 글도 올리고 하면 고향 친구들의 소식을 들을수 있을것이네. 오늘 처음이라 서울재경3회동창회에서 발행한 동창회보를 첨부하니 참고하게 또연락하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