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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관악산 마당바위를 3시간여 등산을 하고 봉천동에 새로 이사온 박종혁의집 옥상에서 집들이를 겸한 양미리.오징어.삼겹살. 팥시루떡에 마직막으로 잔치국수까지 먹고나니 오랫만에 양미리와 각종음식를 원없이 먹었다는 친구들의 말에 역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음식들이 었구나 하는 생각을 다같이 느끼게한 하루였다. 양미리를 먹는방법도 가지가지 어떤친구는 뼈와 머리를 통채로 씹는가 하면 뼈와 머리를 발려먹는 친구도있고 모두들 기분이 종아 소주2박스를 없애는 즐거움을 누리기도 중앙초교와경포중을 졸업하고 서울의 중동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서울에서(주)대원씨엔씨를 경영하는 이용원 강릉친구를 우리동창회 준회원으로 입회시키기로 결의하기도
참석자: 권혁희.김경래.김만오(내외) .김인기(내외).김낙중.김진건(내외).박종석(내외).박영철.박종혁.이병현.이선건.이유희.최돈흥.최형규.최돈신.최완희.최종화(내외).최종혁.이용원(준회원)
* 사진은 갤러리에 올려놓았으니 감상하기바람 사진사: 박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