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1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지공선생 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기 남기현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07-05-25 10:29

본문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

.

.

.

.

.

.

.

.

.

.

.

“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