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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 동기회

공지사항 강일회 서울모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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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기 김남하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08-04-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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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 싶은 江1會 서울모임 會員님 4,
2008. 4. 14(월)

안녕들 하셨습니까?
주변에는 개나리, 목련 벚꽃이 지고, 라이락이 그 짙은 향기를 뿜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지난 3월 27(목)일부터 4월 1일(화)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 해외여행에는 김 남하 부부, 김 재술 부부, 남 기현 부부, 신 승갑, 홍 순국 부부 등 5가족이 참가했었습니다. 마음껏 웃고 즐기며 노년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김 재술, 신 승갑 두 콤비가 리드하는 입담에 배꼽이 빠질 뻔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수준은 우리의 1950년대 중순, 베트남은 1970년대 중순 쯤 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배고픔이 얼마나 서럽고, 그를 면하려고 해도 일짜리를 못 찾았던 우리의 과거를 회상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행복의 고마움을 박 정희 대통령에게 골 백번 감사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밥 주고 추워하는 사람에게 옷을 주어야지, 무슨 놈의 도덕이고, 질서고, 민주주의란 말입니까? 밥알이 곤두서서 하는 허튼 수작들을...

제 18차 강일회 모임은 예년과 같이 일산회와 하루나들이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날짜는 5월 17일(토), 여행지는 붙임의 여행사가 시행하는 코스를 택하였습니다. 참가자는 부부는 3만원, 혼자는 2만원이고 나머지는 강일회와 일산회가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은 주 진영님이 운영하는 “충북 송이 직판장” (043-260-3838)에서 할 것입니다. 예약 인원은 40명으로 하였습니다. 많이 참가바랍니다.

강릉고 서울 동창회에 08년도 분담금 50만원, 6월 1일 체육대회 참가비 22만 5천원 등 72만 5천원을 지불했습니다. 체육대회는 가족잔치로 생각하시고 많은 참가 바랍니다. 저는 마누라와 손주들과 동석할 예정입니다. 끝


김 남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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