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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년 한 해를 보내며, 갑신 새해를 맞을 풋풋한 마음으로 모여, 2004년 한 해를 맡아 수고할 회장과 총무를 뽑아 새해 살림살이도 준비하는 뜻 깊은 모임을 가졌다.
여러 해 동안 재경 동기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채 수필 회장과 김 윤하 총무의 수고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신임 회장에 남 기현(전 강릉기상청장)과
총무에 김 윤하(세무사- 전 총무)가 선출 되어 갑신 새해에 수고해 주기로 하였다. 특히 김 윤하는 본업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잔일 많은 총무 일을 다시 맡아주어 모두가 대단히 고맙게 생각 하였다.
또한 이날 비용은 목사인 김 영호가 부담하였고, 후풀이로 서울우유조합장인 김 재술이가 신.구 임원의 수고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 해 주었다.
일반 논의 사항은 1)모임의 유사는 2인으로 하여 회비 비축 2)내년 졸업40주년 기념행사 여부는 집행부에 위임- 등이 있었다.
참석동기 : 김남하. 김윤하. 김철기. 김홍기. 김영호. 남기현. 박종현. 이선호. 이승일. 이한승 . 주진영. 채수필. 최각길. 최규섭. 최돈종.최병권. 함동식. 김재술. 신승갑. 전항진. 정준철. (21명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