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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이 한승이 단장으로 있는 실험극장이 공연하고 있는 조 재현 주연의 연극 "에쿠우스" 가 정신과 의사역의 중견 탈랜트겸 배우인 김 흥기(드라마 무인시대의 정중부 역)씨가 30일 낮 공연을 마친후 오후 7시경 갑지기 쓰러져 한양대 병원에 입원하여 의식을 잃은 상태여서 연극공연이 중단되고 요금을 환불하는 상태가 발생하였다.

공연 계획시 이번 공연(147회 정기공연)에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졌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하였다. 김 흥기씨의 빠른 회복과 더불어 우리의 친구 이 한승이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정진할 수있도록 많은 친구들의 격려가 있기를 바람니다. 예술분야중 연극분야가 너무 어려운데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전화하여 확인한 바로는 극단의 중견배우(전에 의사역을 한 배우)로 대치하여 공연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하더구만.

참고로 전기한 바대로 공연 안내를 하면
2004년 1월 29일부터 3월 7일 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화.수.목-19:30/ 금.토-16:30. 19:30/ 일-15:00 공연( 월-쉼)
연락처 : 극단764-5262/ 011-772-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