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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5월8일 (일요일) 10:40에 모교대운동장에서 1기부터 32기까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에 성대히 거행 되었으며 우리기의 행사는 다음과 같이 보냈습니다.

1. 식전 09:30에 모교교장실에서 최서규 동문이 최돈국 교장선생님께 장학금 거금 1억원을 강릉고등학교에 전달하는 전수식이 있었으며 이자리에는 강일회 마종학 회장. 강두희, 남기현, 권해수, 김기표, 박광현, 심형섭, 이효교, 이일균, 조병익, 채수필, 최규섭, 최인영, 최필수, 이상호, 강정남, 최종헌 박래균, 19명이 참석하였고, 총동창회장 최기영, 상임부회장 최정희, 최서규동문 따님 등이 배석하여 많은 박수를 치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으며, 후배인 최돈국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인사말에 “ 모교사랑이 무엇인지 평소 선배님들의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보고 배웠고 이번기회에 또 절실히 느겼으며, 이러한 모든일을 본받아 훌륭한 학생배출과 모교를 사랑하는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칭송을 받았으며, 우리 참석자 모두는 강고1기의 자긍심을 갖는 매우 즐거운 마음이었읍니다. 또한 멀리서 일찍 참석해주신 서울 동문과 강릉 동문들 자리를 빛내주신데 대하여 참 감사 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첨부사진 참조)

2. 식후 단상 뒤편 교정앞 잔디밭 가든에서 총동창회가 주체한 강고1기 졸업생 회갑연을 싱싱한 회, 떡, 다과, 팟시루떡, 술등 푸짐한음식을 장만하여 삼페인을 터주면서 함기동 은사님, 김신길 직전 교장선생님, 최돈국 현교장, 현총동창회장, 동창회고문, 뜻있는 후배님들이 동석하여, 우리들의 회갑을 뜨겁게 축하해주었으며, 참석한 강일회원 모두가 풍성한 대접을 받아 눈물이 앞을 가렸으며, 못오신 동문께 아쉬움과 미안함도 느껬습니다. (첨부사진 참조)

3. 점심식사는 강문동 수정횟집에서 장학금전달식에 참석해주신 감사의표시로 함기동 은사님, 김신길 직전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최돈국 현교장선생님, 그리고 우리 동문 모두에게 최서규 동문으로부터 푸짐하고 싱싱한 회, 음식, 술을 접대 받았으며 19잔의 건배와 19회의 건배사를 가지며 덕담을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모교 운동장을 돌며 후배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첨부사진 참조)

4 .올해는 우리기가 텐트를 스스로 치지 아니하고 단상 뒤편에 우리기의 자리를 2기와 같이 마련하여 주어 편안하게 접대를 받았으며, 광고비는 100만원을 박광현 농협조합장이 기증하여 우리의 입지를 대신하여주었음을 알려드림니다.

※ 강일회 및 체육대회(5.7일, 5.8일) 안내장엽서를 50매 5.3일 발송하였으나 우체국의 착오로 배송이 늦었던 점을 사과드림니다.
강일회 회장 마종학, 총무 박래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