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14차 도락산행(충북 단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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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락(道樂)산.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는 산입니다.
제법 힘들었던 코스였습니다. 상선암을 지나자 마자 예고편도 없이 갑자기 시작된 급경사가 회원님들을 초반부터 땀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시작하자마자 막걸리부터 마셔버렸네요. 바위와 급경사. 급경사에 따른 많은 계단들... 그 바위마다 자리잡고 있는 멋진 소나무들. 도대체 저 바위위에 고고히 선 소나무는 뭘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정말 멋진 소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신선봉의 탁 트인 조망은 최고였구요. 최고의 조망인 신선봉의 주인인 개구리도 반가웠습니다. 오히려 도락산 정상은 안내석 말고는 볼게 없었네요. 한바퀴를 빙 돌게 되어있는 코스도 좋았습니다.
하산길에 들른 뒷풀이 장소의 족욕장이 인상적이었구요. 토종닭도 맛있었습니다. 이번 뒷풀이의 백미는 거창 대성고등학교 동문산악회와의 콜라보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 나오신, 19기 이봉수, 최석영 회원님의 향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함께 하신 분들(기수별, 존칭생략, 가나다순) -모두 17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6기 김인황
8기 김성기
16기 박길환
19기 김낙균, 남우준, 박영만, 송영선, 이봉수, 이완근, 최석영, 한신
20기 김홍기, 박용천
21기 김재승
24기 김원하
25기 최정화
게스트 최석영형님의 회사 팀장님.
제법 힘들었던 코스였습니다. 상선암을 지나자 마자 예고편도 없이 갑자기 시작된 급경사가 회원님들을 초반부터 땀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시작하자마자 막걸리부터 마셔버렸네요. 바위와 급경사. 급경사에 따른 많은 계단들... 그 바위마다 자리잡고 있는 멋진 소나무들. 도대체 저 바위위에 고고히 선 소나무는 뭘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정말 멋진 소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신선봉의 탁 트인 조망은 최고였구요. 최고의 조망인 신선봉의 주인인 개구리도 반가웠습니다. 오히려 도락산 정상은 안내석 말고는 볼게 없었네요. 한바퀴를 빙 돌게 되어있는 코스도 좋았습니다.
하산길에 들른 뒷풀이 장소의 족욕장이 인상적이었구요. 토종닭도 맛있었습니다. 이번 뒷풀이의 백미는 거창 대성고등학교 동문산악회와의 콜라보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 나오신, 19기 이봉수, 최석영 회원님의 향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함께 하신 분들(기수별, 존칭생략, 가나다순) -모두 17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6기 김인황
8기 김성기
16기 박길환
19기 김낙균, 남우준, 박영만, 송영선, 이봉수, 이완근, 최석영, 한신
20기 김홍기, 박용천
21기 김재승
24기 김원하
25기 최정화
게스트 최석영형님의 회사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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