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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결성하고 4년째 되는 산행이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16명이 되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과천방향에서 과천향교를 지나 연주대를 향하는 등산로는 비교적 무난한하게 잘정비가 되어있더군요, 적당한 곳에 약수대도 있었고,...
다른 코스에 비해 비교적 코스도 짧았고, 환절기라 그런지 산객들도 그리 많지
않고, 호젓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연주대 찍고, 연주암들렸다가, 기념 쵤영 몇컷하고, 헬기장에서 여느때와 같이
반주와 맛있는 도시락 점심먹고, 6회 최창섭동문의 제안으로 올라왔던 길이
길이 아닌 능선길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하산길의 능선은 멀리 경마장, 과천시내..등 멋진 조망을 가지고 있는
멋진 길이더군요..^^"

다내려와서는 2회 임병기동문이 마중을 나와서 같이 맥주한잔 하며
즐겁게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바쁜와중에도 미리 마중까지 하산주 쏘신 임병기 동문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관악산 산행때 오셨던 13회 선배님들과, 설악산 산행에 오셨던
7회 선배님들께서 다음산행부터 무조건 오신다기에 많은 준비를 했었는데,..
다음부터는 꼭 뵙겠습니다..^^")

* 참석자 : 2회 선길영, 3회 김경래, 4회 이치호, 김영기, 최돈한, 6회 김태범
김종열, 김인황, 최창섭, 16회 박길환, 19회 한신, 임명규, 20회 조성환, 22회
조인호, 23회 신승봉, 24회 김원하..... 그리고 2회 임병기(회식자리 참석)-17명

* 회비
수입 16명X10,000원 = 160,000원
지출 / 음료및 기타 = 15,000원 잔액=145,000원
잔액 : 금월 145,000원 + 전월 39,350 = 184,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