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산향코스안내를 덧 붙임(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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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사매표소 앞에는 무덤이 있고 여기에서 길이 갈라진다. 좌측이 의상봉능선의 꼬리로 붙는 길(의상봉 1.5km)이다. 직진하면 백화사계곡을 지나 가사당암문으로 오른다.
능선에 오르면 오르막길이고 20분 정도 오르면 산성매표소에서 용암사 입구로 올라오는 길(백화사입구 1.5km, 의상봉 0.8km, 산성매표소 1.4km)과 만난다. 비로소 전망이 트이면서 산성매표소와 대서문등이 내려다보인다.
여기서 조금 올라가면 바위지대. 여기가 용암사에서 올라오는 지점이다. 1분후 위험구간안내판을 만나고 이후 본격적인 암릉길이다.
안내판에서 2~3분 오르면 전망이 처음으로 트이는 바위지대에 오른다. 북한산초등학교 및 주차장등이 잘 내려다보인다.
계속된 가파른 오르막. 10분 정도 지나면 처음으로 쇠난간을 만난다. 이 쇠난간 바로 위 약5미터 정도의 쇠난간이 다소 힘든 곳이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경사가 제법 가팔라 힘이 부치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렵다. 암릉을 선호하는 등산객은 쇠난간 우측의 슬랩으로 오를 수 있다.
이 쇠난간 지대를 지나면 쌍토끼모양의 특이한 바위가 있는 제법 너른 쉼터가 나온다. 대다수의 등산객들이 여기서 숨을 고른다. 물론 전망도 좋아 비봉능선, 응봉능선, 원효능선 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잘 내려다보인다.
쉼터부터는 다소 완만해진다. 여전히 바윗길, 정상 등산로 우측으로 슬랩이 이어져 기분 좋게 산행할 수 있다.
쉼터에서 약6분후 허물어진 산성을 지나 조금 오르면 또다시 쇠난간과 만난다. 길이가 7미터 정도로 중간에 다소 발을 옮기기가 까다롭다. 바위를 좋아하는 사람은 쇠난간 좌측 슬랩을 이용하면 재미있게 오를 수 있다. 쇠난간을 지나면 바로 대서문 갈림길이다.
대서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의상봉 0.18km, 대서문 0.77km, 산성매표소 1.55km)을 지나면 의상봉정상은 지척이다. 바위봉우리인 의상봉에 올라서면 어느 정도의 고도로 인해 의상봉능선 산행의 어려움은 다소 줄어든다. 전망 또한 거칠 것 없이 장쾌하다. 맞은편 원효봉에서 염초봉을 거쳐 백운대로 이어지는 원효봉능선은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함으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의상봉에서 용출봉 가는 길은 산성주차장에서 볼 때의 느낌보다는 훨씬 쉽게 갈 수 있다. 깎아지른 봉우리와 가파른 능선에는 산성의 흔적이 없지만 조금 내려간 안부에는 예전 산성 흔적이 뚜렷하다.
의상봉에서 잠시 내려가 만나는 가사당암문(↓산성매표소 2.4km, ↑대남문 2.5km, →백화사 2.8km, ←북한동 0.8km)에서는 국녕사를 거쳐 산성계곡(좌측)으로 내려가거나 백화사(우측)로 하산이 가능하다.
가사당암문에서 용출봉까지는 두 번째 고비로 중간에 쇠난간지대를 한번 거친다. 다소 힘은 들지만 역시 위험한 곳은 없다. 용출봉에 올라 의상봉을 보노라면 봉우리와 안부 사이의 고도가, 경험하는 것 이상의 험난함을 보인다. 산에서 느끼는 시각적인 상상과 실제와의 차이를 실감하는 곳이다.
용출봉을 내려서면 의상봉능선 상에서 유일하게 철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용혈봉으로 가는 전망 좋은 바윗길은 쉽게 오를 수 있다. 증취봉은 용혈봉의 바로 뒤에 있는 봉우리로 역시 어려움이 없다. 정상의 너른 암반은 쉬어 가기가 좋고 북한산성의 내부를 한눈에 바라보기에는 의상능선상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봉우리중의 하나이다.
증취봉에서 의상봉능선을 보노라면 나월봉까지의 능선 오름길은 또 하나의 거대한 장벽이다. 능선의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실제로도 나월봉은 위험한 바위 봉우리이다. 능선 상부도 암릉으로 이루어져 일반인들의 발길을 거부한다.
증취봉에서 잠시 비탈길을 내려오면 부왕동암문(↓의상봉 1km, →삼천리골 2.9km, ←부왕사지 0.3km)이다. 좌측으로는 산성계곡, 우측으로는 삼천사계곡과 연결된다.
부왕동암문(소남문)을 거치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고 약10여분 땀을 흘리면 나월봉을 우회 통과하는 구간이 나온다. 우회로(안내판) 길(좌측길)을 따라가면 나월봉 옆을 가로질러 나월봉을 지난 다음 나타나는 중성문 갈림길 안부(↓가사당암문 1.13km, ←중성문입구 1.7km, ↑대남문 1.59km)에 오른다. 그래도 특별히 눈이 오는 등 위험한 날이 아니면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이 산행의 재미를 훨씬 맛볼 수 있는 길이다. 우측길 또한 나월봉을 오르지 않고 옆으로 스쳐 지나가는 우회길이다.
우측길로 오르면 바위지대가 나오고 의상능선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이 후 나월봉의 옆을 가로질러 가는 길만 주의하면 위험한 곳은 없다. 홈통바윗길 등 약간은 위험해 보이지만 홀드가 많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나월봉 구간을 우회하면 중성문으로 하산하는 갈림길(↓가사당암문 1.13km, ←중성문입구 1.7km, ↑대남문 1.59km)(나월봉 정상표지목이 서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다음 봉우리인 나한봉까지는 짧은 오르막. 철난간지대를 지나면 나한봉을 거치지 않고 막바로 716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물론 성벽을 따라 직진하면 나한봉이다. 나한봉에 서면 비로소 줄 곧 716봉에 가려 보이지 않던 문수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한봉에서도 716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716봉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쇠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의상능선의 전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쾌한 봉우리이다. 716봉(산성매표소 : 행궁지, 남장대 방향 5.2km, 행궁지 입구 1.1km, 의상봉 2.4km, 대남문 0.4km)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남장대능선)은 짧지만 716봉과 거의 비슷한 고도를 유지하며 산성계곡 방향으로 뻗어있어 지형적으로 만경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남장대능선을 거쳐 행궁지로 하산이 가능하다.
716봉에서 내려오면 바로 청수동암문(←산성매표소 5.6km, ↓의상봉 2.5km, →비봉 1.8km, ↑대남문 0.3km, →삼천매표소 4km)이 나오고 비봉능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대남문은 청수동암문 성벽을 따라 올라 문수봉을 거쳐 가거나, 우회로를 통해 막 바로 갈 수도 있다.
능선에 오르면 오르막길이고 20분 정도 오르면 산성매표소에서 용암사 입구로 올라오는 길(백화사입구 1.5km, 의상봉 0.8km, 산성매표소 1.4km)과 만난다. 비로소 전망이 트이면서 산성매표소와 대서문등이 내려다보인다.
여기서 조금 올라가면 바위지대. 여기가 용암사에서 올라오는 지점이다. 1분후 위험구간안내판을 만나고 이후 본격적인 암릉길이다.
안내판에서 2~3분 오르면 전망이 처음으로 트이는 바위지대에 오른다. 북한산초등학교 및 주차장등이 잘 내려다보인다.
계속된 가파른 오르막. 10분 정도 지나면 처음으로 쇠난간을 만난다. 이 쇠난간 바로 위 약5미터 정도의 쇠난간이 다소 힘든 곳이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경사가 제법 가팔라 힘이 부치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렵다. 암릉을 선호하는 등산객은 쇠난간 우측의 슬랩으로 오를 수 있다.
이 쇠난간 지대를 지나면 쌍토끼모양의 특이한 바위가 있는 제법 너른 쉼터가 나온다. 대다수의 등산객들이 여기서 숨을 고른다. 물론 전망도 좋아 비봉능선, 응봉능선, 원효능선 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잘 내려다보인다.
쉼터부터는 다소 완만해진다. 여전히 바윗길, 정상 등산로 우측으로 슬랩이 이어져 기분 좋게 산행할 수 있다.
쉼터에서 약6분후 허물어진 산성을 지나 조금 오르면 또다시 쇠난간과 만난다. 길이가 7미터 정도로 중간에 다소 발을 옮기기가 까다롭다. 바위를 좋아하는 사람은 쇠난간 좌측 슬랩을 이용하면 재미있게 오를 수 있다. 쇠난간을 지나면 바로 대서문 갈림길이다.
대서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의상봉 0.18km, 대서문 0.77km, 산성매표소 1.55km)을 지나면 의상봉정상은 지척이다. 바위봉우리인 의상봉에 올라서면 어느 정도의 고도로 인해 의상봉능선 산행의 어려움은 다소 줄어든다. 전망 또한 거칠 것 없이 장쾌하다. 맞은편 원효봉에서 염초봉을 거쳐 백운대로 이어지는 원효봉능선은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함으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의상봉에서 용출봉 가는 길은 산성주차장에서 볼 때의 느낌보다는 훨씬 쉽게 갈 수 있다. 깎아지른 봉우리와 가파른 능선에는 산성의 흔적이 없지만 조금 내려간 안부에는 예전 산성 흔적이 뚜렷하다.
의상봉에서 잠시 내려가 만나는 가사당암문(↓산성매표소 2.4km, ↑대남문 2.5km, →백화사 2.8km, ←북한동 0.8km)에서는 국녕사를 거쳐 산성계곡(좌측)으로 내려가거나 백화사(우측)로 하산이 가능하다.
가사당암문에서 용출봉까지는 두 번째 고비로 중간에 쇠난간지대를 한번 거친다. 다소 힘은 들지만 역시 위험한 곳은 없다. 용출봉에 올라 의상봉을 보노라면 봉우리와 안부 사이의 고도가, 경험하는 것 이상의 험난함을 보인다. 산에서 느끼는 시각적인 상상과 실제와의 차이를 실감하는 곳이다.
용출봉을 내려서면 의상봉능선 상에서 유일하게 철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용혈봉으로 가는 전망 좋은 바윗길은 쉽게 오를 수 있다. 증취봉은 용혈봉의 바로 뒤에 있는 봉우리로 역시 어려움이 없다. 정상의 너른 암반은 쉬어 가기가 좋고 북한산성의 내부를 한눈에 바라보기에는 의상능선상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봉우리중의 하나이다.
증취봉에서 의상봉능선을 보노라면 나월봉까지의 능선 오름길은 또 하나의 거대한 장벽이다. 능선의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실제로도 나월봉은 위험한 바위 봉우리이다. 능선 상부도 암릉으로 이루어져 일반인들의 발길을 거부한다.
증취봉에서 잠시 비탈길을 내려오면 부왕동암문(↓의상봉 1km, →삼천리골 2.9km, ←부왕사지 0.3km)이다. 좌측으로는 산성계곡, 우측으로는 삼천사계곡과 연결된다.
부왕동암문(소남문)을 거치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고 약10여분 땀을 흘리면 나월봉을 우회 통과하는 구간이 나온다. 우회로(안내판) 길(좌측길)을 따라가면 나월봉 옆을 가로질러 나월봉을 지난 다음 나타나는 중성문 갈림길 안부(↓가사당암문 1.13km, ←중성문입구 1.7km, ↑대남문 1.59km)에 오른다. 그래도 특별히 눈이 오는 등 위험한 날이 아니면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이 산행의 재미를 훨씬 맛볼 수 있는 길이다. 우측길 또한 나월봉을 오르지 않고 옆으로 스쳐 지나가는 우회길이다.
우측길로 오르면 바위지대가 나오고 의상능선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이 후 나월봉의 옆을 가로질러 가는 길만 주의하면 위험한 곳은 없다. 홈통바윗길 등 약간은 위험해 보이지만 홀드가 많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나월봉 구간을 우회하면 중성문으로 하산하는 갈림길(↓가사당암문 1.13km, ←중성문입구 1.7km, ↑대남문 1.59km)(나월봉 정상표지목이 서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다음 봉우리인 나한봉까지는 짧은 오르막. 철난간지대를 지나면 나한봉을 거치지 않고 막바로 716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물론 성벽을 따라 직진하면 나한봉이다. 나한봉에 서면 비로소 줄 곧 716봉에 가려 보이지 않던 문수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한봉에서도 716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716봉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쇠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의상능선의 전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쾌한 봉우리이다. 716봉(산성매표소 : 행궁지, 남장대 방향 5.2km, 행궁지 입구 1.1km, 의상봉 2.4km, 대남문 0.4km)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남장대능선)은 짧지만 716봉과 거의 비슷한 고도를 유지하며 산성계곡 방향으로 뻗어있어 지형적으로 만경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남장대능선을 거쳐 행궁지로 하산이 가능하다.
716봉에서 내려오면 바로 청수동암문(←산성매표소 5.6km, ↓의상봉 2.5km, →비봉 1.8km, ↑대남문 0.3km, →삼천매표소 4km)이 나오고 비봉능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대남문은 청수동암문 성벽을 따라 올라 문수봉을 거쳐 가거나, 우회로를 통해 막 바로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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