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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 마지막 산행일이 다가 옵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등반대장께서 막내가 40이라고 하던때가 얹그제 같은데...(마음은 아직20대..ㅋㅋ)
암튼, 이번 12월 산행은 송년산행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수 있는
그런곳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구요..
원거리 산행을 많이 했으니 이번 만큼은 근교의 산행지로 하여
차분하게 한해를 정리할수 있는 산행지였음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부디 좋은 의견 개진 바랍니다..(채택시 그냥 넘어가지 않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