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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알 아침 망월사역 엄홍길 기념관 앞마당에 모여든 사람들

이치호 선배
한신 , 심종영, 송영선,
민영진,
조인호
김원하
SK 산악회 고정훈 과장
그리고 안산에서 오신 3인 의 손님들

다들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재밌는 대화를 나무며 올랐다.
망월사 남쪽 능선으로 해서 오르는데 날은 왜그리도 덥고 바람도 없는지

아무튼 김홍기는 계속 백운대로 오라하고
이기명이는 어디로 가냐고 전화하는통에
포대를 올랐다.

뒷편 길옆에다 차려진 점심상에는 푸짐하게 자연식들이 주로 메뉴를 장식했다.

날씨가 원체덥고 별 루 더 올르고싶은 마음들도 없고 해서 망월사 뒷편으로 하산

내려 오다보니 엄홍길을 만났다.,

사진에서 보다 더작고 아담한체구 얼굴은 아주 순진한 어린이 같은 동안이었다.
반갑게 악수를 청해도 보고

내려와서 초입의 식당에서 닭 볶음탕에다 막걸리 소주 사이다를 타서 마시는 데 색다를 맛이었다.

다시 신흥대학 앞에서 맥주로 더위를 달래고 헤어졌다.

안산에 와서 조인호와 또 한잔을 하다보니 밤이 깊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