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도봉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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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미리가서 (사실은 그리된 이유가 따로 있었지만) 꽃사진이나 찍다가 3시에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용천 , 용일 , 주수 그리고 저 넷이서 도봉산 마당바위로 해서 자운봉을 올랐습니다.
계곡에는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가족나들이온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어떤 여중생들은 치마를 입은채로 계곡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우리는 그냥 뒤늦게 올라가는 산행이라 서둘러 정상을 향했습니다.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오시는 용천 총무님덕에 마당바위에서 족발에 막걸리를 한잔하는 맛이란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자운봉에 올랐을때는 비온뒤 청명함이 다가오는 가을과 더해서 멀리 팔당에서부터 인천 강화 앞바다까지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포대능선으로 해서 다시 다락능선으로 내려오는 길은 다소 험하긴 해도 도봉산의 진수를 느낄 수있는 길이었지요.
중간에서 선녀탕을 만나서 전원이 발개벗고 목욕도 하는 다소 탈법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나와보라고 하세요 도봉산에서 발개벗고 목욕해본 사람 있으면
하산후 이동해서 중계동에서 전어 회에다 쇠주를 먹다가 정신을 놓아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요?
용천 , 용일 , 주수 그리고 저 넷이서 도봉산 마당바위로 해서 자운봉을 올랐습니다.
계곡에는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가족나들이온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어떤 여중생들은 치마를 입은채로 계곡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우리는 그냥 뒤늦게 올라가는 산행이라 서둘러 정상을 향했습니다.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오시는 용천 총무님덕에 마당바위에서 족발에 막걸리를 한잔하는 맛이란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자운봉에 올랐을때는 비온뒤 청명함이 다가오는 가을과 더해서 멀리 팔당에서부터 인천 강화 앞바다까지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포대능선으로 해서 다시 다락능선으로 내려오는 길은 다소 험하긴 해도 도봉산의 진수를 느낄 수있는 길이었지요.
중간에서 선녀탕을 만나서 전원이 발개벗고 목욕도 하는 다소 탈법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나와보라고 하세요 도봉산에서 발개벗고 목욕해본 사람 있으면
하산후 이동해서 중계동에서 전어 회에다 쇠주를 먹다가 정신을 놓아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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