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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아침 그냥 보내기 뭣해서 규진, 원하, 재성과 간단히 검단산을 탔습니다. 아침 8시경에 만나 차 한대로 팔당댐 옆 아랫배알미리로 이동후 8시20분부터 산에 올랐습니다. 안개가 껴서 전망은 좋지 않았지만 검단산의 울창한 나무숲에서 시원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등산시간은 3시간도 되지 않아 풍납동으로 와서 식사까지 하고 나니 겨우 12시였습니다.
이제 자주 번개산행 해야겠습니다.

5월 한달을 쉰 강산에 모임, 이제 다시 시작해 봅시다.
박용천총무 뜸한 것 같아 보고 싶습니다. 강산에 정기 모임이 아니라도 조만간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오늘 사진 갤러리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