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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엔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 영종도(인천공항) -> 잠진도선착장 ->무의도 선착장 ->

등산로입구 -> 영산 -> 국사봉(230M) -> 하나개해수욕장 ->실미해수용장

-> 무의도선착장 역순귀가

영화에 나오는 실미도 바로옆에 있는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차로, 배로 섬에 도착하여 230미터 국사봉을 올라가는데... 등산거리는

4-500 미터 산을 오르는 기분입니다.

아마도 해발 0에서 시닥해서 그런가 봅니다.

하산은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했는데.. 물이빠진 상태라

수영하려면 1키로는 걸어가야할 것 같아 그냥 해변바위길을 걸어

실미도 앞으로 해서 그냥.... 그냥.....

날씨가 좋아 등산하는 내내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고...

강산에 야유회 장소로 딱 입니다.